때깔을 마져 입혔습니다.
딥 필드를 살려내려면, 장 노출/다 노출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플랫이 없으면 말짱 꽝이란 사실을 이 사진 처리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지난주 가족들과 갔다 찍었는데, 플랫 때문에 이번주 한번 더 갔었습니다.
그래놓구선 결국 벌건 대낮에 난닝루 플랫을 찍어왔는데, 썩 좋은 플랫은 아니었습니다.
성격상, 스카이플랫은 게을러서 안될것 같고, 이전에 소개 된, LCD 플랫 등 다른 방법을 더 고안해 봐야겠습니다.
Carbon Epsilon 180ED + EM200 + STL11000
Ha:L:RGB = 5x10m:3x5m:3x3m
유리별 천문대 부속 하늘이 천문대
노출이 좀 과했나봅니다. 블루밍이 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