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내려온 후 이런 저런 일때문에 좋은 하늘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전에 마당에 장비를 설치해두었다가 퇴근 후 집에 와서 찍었습니다. 양평관측지에서는 할 수 없었던 저고도의 남천대상이 우선 공략대상이라 갈매기성운을 겨누었습니다. 퇴근이 늦어 촬영시작시간이 0시 30분 경이라 노출이 조금 부족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마당에서의 관측은 여러가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Optics: Canon FD300 2.8L w/Front masking at F/4
Camera: QHY8
Mount: Vixen Atlux w/AnuGoto
Guider: GS600 w/SXV-H9
Exposure: 120min(10minx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