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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95.130) 조회 수 1673 추천 수 125 댓글 12




||180년대 알란파슨스 프로젝트(Alan Parsons Project)라는 밴드의 eye in the sky 를 떠오르게 하는 대상입니다..
이건 정말 노리던 대상였는데 어제 강교수님이 적절한 코치가 있어서 그나마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4일 밤하늘 정말 좋았습니다.
별과 은하수가 밤하늘에 찬란하게 드리운 임도에서 친근한 별지기 분들과 함께 원없이 별 빛을 즐겼습니다..

[촬영정보]
- Netwonian 10inch with MPCC, LPS V3
- NJP Temma 2
- QHY8ccd
- ST-402me guide
- 2008. 11. 04~ 03 / 양평 양동면 임도
- 500sec x 5, 900sex x 5,
- 70% image crop  
- Image processed by MaxIm DL, Photoshop CS2  


  • 김일순 2008.11.05 11:33 (*.110.19.24)
    큼직하고 멋진 헬릭스입니다. 저는 고도가 낮아서 손이 잘 가질 않던데... 덕택에 대리만족합니다 ^^
    RGB 얼라인이 잘 안된 건가요?
  • 전영준 2008.11.05 13:51 (*.138.203.2)
    그 호떡만하던 헬릭스가 때때옷을 입었네요..
    맑은 하늘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제 시스템 에러의 원인은 찾은 듯 합니다..^^
  • 강문기 2008.11.05 14:20 (*.132.58.21)
    너무 낮은 고도, 광해, 달, 이 모든것이 방해를 했는데도 이정도의 헬릭스가 나온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남서쪽 나무에 걸리지 않고 좀더 촬영할수있었다면 더 자세히 촬영할수있었을텐데요... 아뭇튼 잘 나왔습니다.
  • 신범영 2008.11.05 14:32 (*.241.50.130)
    낮은 고도라 왠만한 시상에서는 디테일한 이미지를 얻기가 어려운데 참 멋진 헬릭스입니다.
    양평임도에서의 별지기들과 밤세운 글을 읽으니 홍천 탄상현을 들락거리며 밤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조용현 2008.11.05 16:16 (*.241.95.130)
    전영준님 고생하시더니 해결이 된 듯하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늘을 놓쳐서 안타까웠죠??
    강문기님... 정말 아쉬임이 있는 이미지이지만 만족합니다...내년에 노려야 할 듯....
  • 김호섭 2008.11.05 18:28 (*.53.169.82)
    우주의 Big Brother입니다. 작품을보니 Q8에 또 뽐뿌받습니다.
  • 황인준 2008.11.05 19:40 (*.226.254.58)
    좋은 출사였군요.... 사진은 정말 좋습니다. 윈샷컬러 저도 요즈음 애용하고 있습니다.
  • 이상희 2008.11.05 19:58 (*.144.109.139)
    헉;;
    거대한 사우론의 눙깔이군요
    남쪽에는 유달리 멋지고 이쁜 성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임재식 2008.11.05 21:26 (*.218.68.218)
    화각이 딱이군요^^
  • 고창균 2008.11.05 21:44 (*.7.236.238)
    별상 참, 예쁘네요. 눈썹까지 나오기엔 화각이 좀 좁나요?
    이젠 파주는 안나가시나봐요? 언제 파주 나가실 때 한 번 뵙고 싶었는데...
    댁이 파주에서 가까우면 좀 더 투자해서 50분정도만 더 철원행을 하시면 거기도 엄청 하늘 좋답니다.
  • 조용현 2008.11.06 08:36 (*.241.95.130)
    격려의 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눈섭은 화각에는 들어오는데 아마도 노출 부족과 광해 때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른편을 자세히 보면 히미한 기운은 느껴지는데...
    고창균님 파주 파평산 미타사도 임도만은 못하지만 테스트용 관측지로는 적당한 듯합니다..
    단지 오르기가 약간 힘들다는 것이 좀 걸립니다..
  • 이상헌 2008.11.07 15:05 (*.212.243.40)
    큼직막한 헬릭스 좋습니다. 내부의 자잘한 성운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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