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베일입니다.
베일성운 내부에 흩어져 있는 성운 중 서쪽 베일성운(NGC6960) 근처에 있습니다.
베일 전체를 찍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름 그대로 삼각형의 짚단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FWHM 값이 1.8~2.2 정도로 근래 보기 드믈게 시상이 좋았던 6월30일 새벽에 찍었는데 시상이 좋았던 만큼
별상과 디테일 모두 좋아보입니다.
망원경: ADT Kastron 320DS(12.5inch, F4.5 Newtonian)
가대: Astro-Physics 1200GTO(German Equatorial)
카메라: SBIG STL-11000M
가이드 : SBIG ST-402 with Lumicon off-axis guider
필터: SBIG Standard LRGB, Baader 7nmHa
촬영일시: 2008.6.30
촬영장소: Byulmanse Observatory (R.O)
노출시간: 각각 Ha: 15분X6, R : 10분X3 ,G: 10분X3 , B :10분X3
이미지처리 : Maxim DL / Photoshop CS2
섬세한 솜사탕이 뭉쳐지기 직전의 모습같습니다. 덕분에 전 푸념만 늘고 있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