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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5 10:19

JP 피어 개조

(*.255.244.57) 조회 수 1994 추천 수 7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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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을 이용하여 피어의 개조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피어가 부실하다거나 모양새가 좋지 않다거나 해서 이런 개조를 행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야간에 조건이 좋지 않은 관측지에서 피어와 삼각다리를 결합 하는 일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조명도 좋지 않고 작은 볼트들을 어렵사리 맞추어 결합 하는 일이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전의 장비인 EM200 Temma 2 Jr.을 쓸때부터 이점이 부담스럽고 결합 분해의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 때문에
강제 결합 방식으로 개조를 했었습니다.

이런 식의 개조는 일단 분해 결합 시간을 엄청나게 줄여 줍니다.
또한 정확하게 북쪽으로 향하지 않아도 윗부분만 돌리면 어디든지 북쪽을 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서쪽으로 극축을 놓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냥 돌리면 끝이지요^^.

이번 JP의 피어는 아주 짧습니다.
230mm 정도이니까요.....

피어의 윗쪽(적도의가 결합되는 부분)과 아래쪽(삼각다리가 결합되는 부분)에 직경 165mm. 높이 40mm. 두께 7.5mm의
두랄루민을 가공하여 때려 박기 식으로 결합 합니다.
그리고 5mm 볼트를 120도 방향으로 2개씩 결합 합니다. 이렇게 해서 피어 자체의 보강은 끝 입니다.
이런 보강을 하는 이유는 피어 자체의 두께가 5mm로 두께가 부족하기때문이지요.
이렇게 보강을 하면 외관도 이뻐 보이고(?) 튼튼해지므로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여기에 다시 5mm 볼트 사이에 120도 간격으로 8mm 볼트(이것이 적도의나 피어 삼각다리를 고정하는 볼트 입니다.)를
3개를 설치합니다.
이 8mm 볼트는 별통 접안부에 쓰는 아주 비싼(?) 손잡이를 사용했습니다. 가공은 직접했구요...

위, 아래를 이런식으로 하는데 다만 윗쪽과 아래쪽의 볼트의 위치는 서로 다릅니다.
아래쪽은 삼각다리의 중간에 8mm 볼트가 위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이 볼트를 조이고 푸는 일이 힘을 사용해야 하는
관계로 삼각 다리 위쪽에 위치하면 곤란 합니다.

이렇게 해서 피어는 완성이 되지만 끝난 것은 아닙니다.
삼각다리의 중앙에 있는 주물 하우징의 위쪽도 가공을 해야 합니다.
강제 밀착이 가능하도록 약간의 홈을 파야 합니다.

또한 피어 위쪽에 그러니까 전에는 위쪽에 영구 결합 되어 있던 적도의와 연결되는 부품을 이제는 적도의 쪽에 영구 결합하게 되는데
이 부품의 아래쪽도 강제밀착이 가능하도록 홈을 파야 합니다.

결국 피어 부속품 모두를 약간씩 내지는 아주 많이 개조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제작하는 것이라면 이런 작업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을 다시 개조한다는 것은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즐거움을 가지고 해야겠지요.

여기서 힌트...
강제 결합 방식의 체결 되는 부위는 가공 오차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적도의를 결합할 때 약간만 비뚤게 들어가도 그만 빼지도 못하고 넣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정이 되어 버립니다.
가공 오차를 0.05mm 가 아닌 0.5mm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빠지고 잘 넣어 집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모습 입니다.

(피어 볼트에 대한 자세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 김상욱 2004.07.15 10:40 (*.112.77.5)
    아주 단단해 보입니다.
    장비의 전체적인 모습이 원래 이렇게 생겨먹기로 했던 것처럼 짝이 잘 맞아보입니다.
    그런데 자동도입장치는 새로 붙이신 것인가요?
  • 김상욱 2004.07.15 10:41 (*.112.77.5)
    여담으로 한마디...
    벽지만 보아도 누구 망원경인지 알 것 같습니다. :-)
  • 최승용 2004.07.15 10:47 (*.255.244.57)
    벌써 리플이 달렸군요.^^
    경통 홀더도 새로운 것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것은 내경이 320mm로 상당히 컸었는데 여기에 식모지를 여러장 겹쳐서 사용을 했었습니다만 보기에도 좋지 않고 견고함에서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별통에서 새로 구입 했습니다.
    돈 많이 쓰고 있지요^^.
    벽지는 제방이 원래는 부부방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특이한 것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현재는 나만의 공간이 되어 버려서 이상한 벽지가 되었는데...
    조명만 좋은 것으로 바꾸면 이쁜 방이 된답니다.^^
  • 최승용 2004.07.15 10:50 (*.255.244.57)
    예!
    자동 도입 장치는 박진홍씨로부터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에 달려 있던 pd4-xy는 파인더에 대상을 잡아 넣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느려서 속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체를 바꾸기로 했지요. FS2가 대안 이었습니다.
    실제로 관측을 해 보지는 않았자만 박정용씨가 이 FS2를 사용하고 있기에 믿음이 갔지요.
    방안에서 테스트를 해보면 아주 듬직 합니다.^^
  • 추현석 2004.07.15 11:03 (*.108.42.138)
    와~~~~!!!!
    멋집니다. JP가대가 더욱 단단해 보이는군요.
    환상의 미러와 경통으로 안시 및 사진 촬영에 매우 좋아보입니다.
    특히 경통위에 붙여 놓은 카메라 헤드는 가이드용이겠지요?
    가이드경으로는 무얼 사용하실건지요~~~?

  • 최승용 2004.07.15 11:16 (*.255.244.57)
    목동 포럼에 한번 참석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군요.
    안산에서 올라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번 오피스텔에 들리겠습니다.^^
    볼거리가 많다니 안가볼 수가 없군요.
    그리고 관측지에서도 한번 뵙겠습니다.^^
    가이등 경은 없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FS 78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6인치 아크로메트 굴절이나 올릴까요?^^
  • 추현석 2004.07.15 11:52 (*.108.42.138)
    제가 징화 6인치와 5인치를 나란히 놓고 몇번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6인치의 장점이 별로 없더군요.
    둘 다 F=1200mm 이기에 6인치가 광량이 커진만큼 F수가 짧아져 색수차도 그 이상 발생하더군요.
    무게도 많이 무거워지고 해서 5인치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잛은 소견으로는 가이드경으로 F수가 10(F=1000mm)인 징화 4인치(102mm)를 사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경통만 구하신다면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을듯 하군요.
  • 박정용 2004.07.15 12:44 (*.181.18.130)
    아주 야무지고 멋지게 변했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멋있게 개조하고 싶은데 손재주가 메주라..ㅎㅎ
    그나저나 다른건 몰라도 사진의 피어다리 고정용나사와 같은 규격의 큰손잡이가 달린 나사는 어디서 구할수 있는가요?
    플레이트와 밴드고정용, 피어고정용, 무게추 고정용등..
    싸그리 다 바꾸고 싶습니다만..
    밤에 렌치로 돌리는게 보통 번거러운게 아니더라구요.
  • 박병우 2004.07.15 12:51 (*.79.196.166)
    우와~ 잘 드는 칼에 새롭게 변신했군요.
    가설라무네~ 여기에다 냉각시시디 하나 더 보강하고 ST-4와 가이드경통만 보강해서 아침마다 저하고 의왕 왕송저수지로 왜가리 찍으러 갑시다!
    .
    PS)큰 손잡이 나사는 규격품이 아니고 선반에서 깍은 것같습니다.
  • 최승용 2004.07.15 12:54 (*.255.244.57)
    그래서 제가 피어 개조를 한 것 입니다.
    다만 이 피어 고정용 볼트 손잡이는 별통의 접안부에 사용되는 부품을 이용한 것이라서 낱개로 사려면 많이 비쌀 것 입니다.(부품비로 보면...)
    저는 선반집에서 주문해서 가공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
    기성 제품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아니면 싸구려라도 그냥 써야지요.
    저도 적도의 웨이트를 볼트 고정형으로 개조를 하고 싶은데 이것도 자금이 좀 비축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관측지에서 뵙고 자세한 개조 이야기를 하시지요.
    아니면 밤에 한번 안산 번개(먹자 번개)를 하시던지...^^
  • 박정용 2004.07.15 13:05 (*.181.18.130)
    일요일 저녁에 중앙동에서 먹자번개 함 하죠..ㅎㅎ 전화하겠습니다.
  • 황인준 2004.07.15 13:09 (*.85.131.129)
    균형 잘 잡힌 미인으로 변신을 했군요..
    정말 멋져요..
    그리고 박진홍씨에게 사기로 하셨나보지요?
    근데 온양은으로는안뜰껴?
  • 추현석 2004.07.15 13:46 (*.108.42.138)
    박정용님,
    이번에 이덕수님이 구하시는것이 사진상의 손잡이와 유사합니다. (브라마 너트 -Q&A 난 참조하세요~~~)
    다음주 목요일쯤(22일) 제가 물건을 받기로 했으니 그때 사진 올리지요.
    M8 (8mm) 볼트를 끼워 사용하면 좋을 듯하고 개당 2000원 입니다. (수입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반집에서 깍으면 더 비싸질것 같군요.
  • 최승용 2004.07.15 13:48 (*.255.244.57)
    온야에도 한번 가야지.... 경통 완성되면 갈께^^.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밀러셀 가공은 잠정 중단 상태다. 가공상 문제가 있다고 하더구나.)
    추현석님!
    저도 그 샘플을 사진으로 보았는데요. 사용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겠지요.
    일반 볼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입니다.
    비싸게 가공을 맞기는 것도 바로 이놈의 녹 때문 입니다.
    아마도 스텐레스로 그렇게 가공한 물건이 있다면 당연히 그것을 쓰겠지요.
    볼트는 스텐 볼트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손잡이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다면 그것도 사용 가능 합니다.
    자료 사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추현석 2004.07.15 14:07 (*.108.42.138)
    브라마 제품은 재질이 스틸이군요.
    일반볼트를 끼워 쓰는것이 아니라 스텐볼트를 끼워 사용합니다.
    그리고 프라스틱으로 된 너브에 스텐볼트를 끼워 쓸수도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 쓰는것을 퇴근 후 사진 올리겠습니다.
    보기에도 이쁘고, 사이즈별로 있기때문에 (6mm, 8mm, 10mmm, 12mm) 자작해 만드는데 아주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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