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이미지 올리네요.
이것저것 실험만 하다 두어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요즘 새벽엔 제가 좋아하는 여름철 대상들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저녁에 자두었다가 새벽에 일어나 촬영하는 일이 계속됩니다.
노출 시간이 짧네요. 세벽 두세시부터 다섯시까지... 주고싶어도 아직은 이른 때인가봅니다.
좀 크게 찍어볼려고 텔레컨버터를 달았는데 그만큼 장노출이 필요합니다.
장당 25분, 긴것 같지만 네로우필터론 터무니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촬영정보]
Pentax 125SDP (+1.4TC/ F9) / NJP Temma pc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SⅡ, OⅢ Filters) / STV autoguider / 2008. 4. 10, 14 / 강원도 화천군 별만세 관측소 / L=Ha, R=SⅡ, G=Ha, B=OⅢ => SⅡ:Ha:OⅢ= all 25min*3( 1*1) (-20도) total 225min
네로우밴드의 이미지는 언제 봐도 신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