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Q106에서는 화각이 좀 남고 ADT320에서는 좀 부족하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지난 겨울 서너차레에 걸쳐 장미성운을 10여시간 찍었습니다.
여러 날짜에 걸쳐 찍으면서 CCD의 방향이 제각각이라 얼라인한후 모아서 한장으로 이미지 처리를 하려고 했더니 프레임이
약간씩 어긋나네요.(10시간 이상 찍어 합성하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결국 겹쳐지지 않는 그만 그만한 것 서너장이 생겼는데 그 중 한장입니다.
여러 날에 걸친 장시간 노출을 위해서는 CCD카메라를 완전히 고정하고 가대의 같은 방향(동쪽 또는 서쪽)에서
찍어야만 나중에 얼라인 하여도 프레임이 어긋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Optics: ADT Kastron 320DS(12.5inch, F4.5 Newtonian)
Mount: Astro-Physics 1200GTO(German Equatorial)
Camera: SBIG STL-11000M
Guide : SBIG ST-402 with Lumicon off-axis guider
Filters: SBIG Standard LRGB, Baader 7nmHa
Dates: 2008.2.9
Location: Location: Byulmanse Observatory
Exposure Data: HaRGB = 90:30:30:30 minutes. (-40°C)
Image Processing : Maxim DL / Photoshop CS2
중앙부가 보석밭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