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11시 40분쯤 지지만 날이 너무 맑아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부지런한 김일순 선생님 오시고, 선숙래 원장님은 RO로 원격접속하셨네요.
원래 목적은 플레이아데스를 찍는 것인데 역시 달빛 때문인지 이미지가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출근 때문에 할 수 없이 81, 82 찍는데 나머지 시간을 할애하고 천문대에서 자정넘어 퇴근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면 가느다란 흰줄이 보이는데 SBIG에서 딸려 보낸 설명서에 보면
Read-out noise라고 하던데 다크를 빼줘도 잘 안 없어집니다.
항상 기록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