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주말은 하늘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밤하늘이 좋다싶으면 사진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참 다들 열심히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천문동호회 정기관측회를 횡성에서 가졌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오리온대성운을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여러차례 찍어보기는 했으나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고 허전함을 느끼게하는, 그러나 매력적인 대상입니다.
2007년 12월 8일 횡성
FSQ106ED + STL11000 (-20)
L: 800초 (L을 300~800초로 7장 촬영하였는데 촬영걸어놓고 두어시간 수다떨다와보니 경통이 심하게 흔들려있네요...
아마도 아래 펜션 놀러온 어린친구들이 구경하고 갔나봅니다. 할수없이 한장남았군요)
RGB : 400초 each
재처리: 흔들린것중 그나마 쓸만한것 2장 복원해 다시 활용해봅니다.(다음부터는 지키고있어야겠어요!) >> 큰도움은 안되네요..
별상도 그렇고 구도도 그렇고... 제가 갈길이 참 멀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사진입니다.
관측지에도 꼭 구경가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