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밝았어도 어두운 대상인데 멋진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밝은 달아래 작업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나온것 같습니다.^^

ha를 쓰시면 달밤의 외로움을 달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망원경과 CCD의 화각조화가 딱이네요.

Ha 쓰려니 가이드가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화각이 조금 좁은 감이 있어서 리듀서를 구입했는데 플래트너 기능도 하는 것이라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촬영은 달 없는 날 했습니다.
글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

이리저리 잘 돌리시면 Ha에서도 가이드성을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되면 진흙탕 속에서 진주를 건진듯한 야릇한 기분이 들지요... ^^;

화각이 넘쳐도 멋들어집니다.^^

11월 10일이면 초하룬데 웬 달?...했더니 위에 댓글 다셨네요.
아무리 Ha라 해도 밝은 달 아래에선 영향 받는 것 같아요. 달 없을때 찍는게 좋죠.

거칠어도 좋습니다.
결과물도 좋지만 촬영 과정이 더 재미있지요.^^^^
솔직히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이미지 처리하는 것은 재미없더라고요.

거칠지만 디테일이 다 살아있네요.
정말 화각도 꽉차고....
달만 아니었다면 대단한 작품이 될뻔 했겠습니다.

보조 가이드 따로하나 마련하시죠~~ ㅋㅋ ^^
정확한 구도가 정말 딱입니다. 은근한 포도주 색감도 일품이구요.

노출만 더 주었다면 더 좋은 사진이 되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