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천문대 출사에서 선숙래님께 빌린 STL-11k로 찍은 둘째날 사진입니다.
헐거운 2인치 접안부 덕에 주변 별상이 약간씩 찌그러졌습니다.
게다가 투명도가 아주 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이 이후에 찍고자 했던 말머리는 걸국 포기하고 말았으니 말이죠..
ST-10XE로는 늘 들이대지 못했던 대상입니다.
원 풀이를 하고 싶었으나 노출시간이 아쉽고 또 주변 별상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언젠가 하루 종일 찍어 보고 싶은 대상입니다.
Pentax 125SDHF
AP EQ1200 GTO
STL-11000M Class 2 (-50)
L :300sec(1X1) X 11
RGB : 300sec(2X2) X 3
2007년 1월 14일 7시 52분
나다 제 1 천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