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미지 처리의 어려움을 실감한 대상입니다.
성운이나 성단과 비교하여 은하를 이쁘게 처리하는 일이 아마도 제일 어려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사진은 좋지 못합니다. 있는 경통 활용한다고 특별히 어두운 광학계에 DSLR을 접목하여 사진을 찍은데다
찍사의 이미지 처리 능력 등 3박자가 잘(?) 어우러져 삐리리한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2007년 2월 26일 글 수정
이 사진은 크롭하고 북쪽을 오른쪽으로 가게하여 돌린 이미지입니다.
크기도 줄였구요(Resizing effect^^).
바탕하늘이 너무 검어서 이미지가 약간 딱딱해 보입니다.
"검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게 처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 이미지를 처리하면서 IDAS LPS-P2와 같은 광해차단 필터의 필요성을 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48mm LPS-P2 양도하실 분 없습니까? 고가에 매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