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좋군요. 풍부한 성운기, 자연스런 농담(濃淡).
성님은 왜 자꾸 마이너리그를 벗어나려고 하시는지요? 저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라고...이제 안드로. 동산도 겨울이 왔나 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잘 표현되고 있었던 안드로. 동산의 울긋불긋한 진달래꽃은 모두 지고 흰눈만 쌓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강점은 이렇게 계절별로 성운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 봄만 되면 성님의 안드로. 동산에도 진달래가 울긋불긋 피겠지요. 진달래만 피었다하면 대박 사진입니다.
에스키모를 .. 드뎌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자체는 좀 삐리리합니다만 ... 조금씩 흐르기도 하구요. 과다한 이미지처리.... 기타 등등 그래도 너무나 예쁜 대상을 찍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9.25SCT FL 2350 / 300D / ISO 3200 30sec 30매. * 아무래...
2등급 정도의 카시오페이아 감마별 위에 있는 아주 희미한 성운들입니다. 아래의 푸른색 반원은 밝은 감마성 별빛이 필터에 반사되어 생기는 간섭무늬입니다. AP130EDF, EQ1200GTO, ST10XME L 5min x 5 RGB 5min x 3 2004년 12월 4일 덕초현 천문인마을
이전 고수님들의 CCD 사진들이 너무 잘나와서 비교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관측 가서 산너머로 넘어가는 대상을 간신히 찍은 사진 입니다. 가이드가 원인을 모르게 흘렀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이렇게 심하지 않은데.. 12" F4, 20D, ISO800, N/R OFF, 16...
시리우스옆 Puppis 자리에 있는 Nebular?? cluster?? 입니다. The sky에는 open cluster로 기재가 되어 있네요.. 9.25SCT F 6.3 300D ISO 3200 6장.. 초점문제로 별상이 좀 삐리리하나 손이 얼어 그냥 찍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