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도 날이 좋아 잠을 덜 잘 각오로 출사를 갔었습니다.
조창우씨가 함께 했고 또 이병국 교수님 내외분과 동반한 여러 별사랑 분들...
하늘은 낮에 보여 주던 그런 하늘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천안 인근의 북면 넘어가는 산자락 이었으나 천안의 광해가 하늘의 40%는 먹어 버리더군요. 북쪽은 또 안성의 광해가 있고....
투명도는 좋지 않고..
결국 봉곡사 근처 하늘이 좋아 다음부터는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구입한 LPS-PII는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조건에 비하면 좋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젠 점점 10D의 매력과 1.8대포에 익숙해 져가고 있습니다.
Canon EF 200L F 1.8
Canon EOS 10D
Canon 1.4 Teleconverter
ISO400
조리개 F3.5
노출 2분 30초 X 10장 (인터벌 40초)
천안 북면 인근 야산
2004년 2월 12일 9시 30분~
스텔라 이미지 포토샵 처리
첫번째 사진 처리후 실 사이즈 크롭
두번째 사진 처리후 리사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