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는 박 선생님과 천문인 마을에 갔었습니다. 31센티 카세그레인의 위용도 보고 광축도 맞추고 그랬습죠..
아직은 완벽한 상태는 아니나 미루어 짐작하건데 고정도 망원경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달이 아주 밝았으나 달로부터 떨어진 곳의 대상을 중심으로 세장을 찍은 것중 하나입니다.
오토가이더 연결 케이블은 연결 할 수가 없어서 노터치로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우기 방습제가 재생할 시기가 되서 그런지 온도를 많이 낮출수 없어서 노이즈가 많이 생겼던 관계로 처리하는데 고생을 좀 했답니다.
-FS152
-EM200 Tm2 Jr.
- ST2000XM + CFW8
- L=120초 X 10장(1X1)
R=120초X 4장, G=120초X 6장, B=120초X 6장 (2X2)
노터치 가이드
- CCDSoft, Stella Image4, Photoshop
- 천문인 마을
- 2003년 10월 14일
대상은 나선은하(NGC6946)로 1600만 광년 떨어진 세페우스
자리에 있는 나선은하이다.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