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비가 끝나고 오랜만에 보는 맑은 날씨 였습니다.
인준형께 전화 드리니까 벌써 다 보여 있다고~~
안오면 장비 팔아 버린다고 하시길래
재빨리 분당으로 출발 했지요.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벌써 많은 분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어제 처럼 화성을 잘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때까지 본 화성은 극관도 잘 구분이 안가는....
두리 뭉실한 붉은 Disk 였을 뿐인데.
요즘 들어 극관, 표면 무늬가 점점 눈에 익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별별 무늬가 다 보이더군요.
특히 황교수님 망원경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치 화성 탐사선이 화성 도착하기 3개월 전 쯤에 찍은 화성 사진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간간히 씨잉이 좋아지는 순간 보이는 화성의 구름과
가느다란 2개의 줄무늬(여길 뭐라고 하나요?)
디테일이 정말 장관 이였습니다.
경화님의 망원경도 기대 이상으로 잘 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봤던 8인치 SCT 중에서는 상당히 잘보이는
망원경 이더군요.
인준 형님의 화성 사진을 보고....
좀더 분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이 여의칠 않아서...
한 2년 뒤에는 저도 그런 행성 사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만 해 봅니다. ^^
다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또 뵙겠습니다.
인준형께 전화 드리니까 벌써 다 보여 있다고~~
안오면 장비 팔아 버린다고 하시길래
재빨리 분당으로 출발 했지요.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벌써 많은 분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어제 처럼 화성을 잘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때까지 본 화성은 극관도 잘 구분이 안가는....
두리 뭉실한 붉은 Disk 였을 뿐인데.
요즘 들어 극관, 표면 무늬가 점점 눈에 익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별별 무늬가 다 보이더군요.
특히 황교수님 망원경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치 화성 탐사선이 화성 도착하기 3개월 전 쯤에 찍은 화성 사진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간간히 씨잉이 좋아지는 순간 보이는 화성의 구름과
가느다란 2개의 줄무늬(여길 뭐라고 하나요?)
디테일이 정말 장관 이였습니다.
경화님의 망원경도 기대 이상으로 잘 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봤던 8인치 SCT 중에서는 상당히 잘보이는
망원경 이더군요.
인준 형님의 화성 사진을 보고....
좀더 분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이 여의칠 않아서...
한 2년 뒤에는 저도 그런 행성 사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만 해 봅니다. ^^
다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