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썩 좋지 않은 일기였으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 12시가 넘어 나갔는데, 더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밤12시 이후에 화성을 열심히 보고 찍었으나 구름과 시잉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얻기는 힘들었는데, 올라오는 사진들은 장난아니게 좋네요. ^^
1번: 황인준님. 구름이 지나갈땐 즉석 이미지처리.... 김영렬님은 분해능을 키우기 위해 눈의 구경을 키우셨네요. ^^
2번: 이준화님. MT200이 EM100에 잘 올라갔습니다. 냉각CCD 1장의 사진은 역시 웹캠보다 좋아보였습니다.
3번: 김영렬님. c9.25ex는 정말 좋은 망원경이었습니다.
4번: 이건호. 바테리는 차에서 끌어와 씁니다. 최신노트북인데, 투유캠과 잘 매칭이 안되고 있습니다. OS를 다른 것으로 바꿔 보아야겠어요.
이번 주 후반 부터는 날씨가 좋아질 전망이라니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