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 : 2003/8/14 21:00 ~ 2003/8/15 05:00
장 비 1 : C14(FL3910mm F11) + Gemini40 mount + FS2 goto 시스템
장 비 2 : Teegul 60mm, F8.3 플로라이트 굴절
아이피스 : LV60, TV55, XL40, TV26, TV16, TV9, Hutech Binoview, etc..
기 상 : 아침부터 파란하늘이 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매우 좋은날씨였다.
그렇지만 바람이 좀 불고, 기온이 급강하해서 새벽에는 오리털파카가 생각나는 추위를 느꼈다.
월 령 : 17일
장 소 : 분당 300고지 주차장.
GPS수신기 데이타
----------------
북위 37.37949
동경 127.17950
해발 292미터
관측자 : 영재 + 윤호
20:00 ~ 20:30 부근의 음식점에서 해결 : 손 칼국수 + 해물파전 ( GOOD! )
20:30 ~ 22:00 장비세팅
22:30 ~ 05:00 관측
관측대상 :
Moon
: 쌍안장치와 나글러 16mm 로 본 달의모습은 우주선에서 창밖을 통해 내려다본듯한 모습이였다, 이날의 압권이였다. 콘트롤러를 이용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보는 입체적인 모습은 매우 훌륭했다.
Mars(화성)
: 이날은 하늘이 매우 안좋아,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새벽 3~4시쯤 되어서는 시상이 조금 좋아져 그런데로 봐줄만한 모습이였다. 극관은 매우 잘 보였고, 본체의 모습은 순간적으로 잘 보일때가 있었다.
M27 (아령성운)
: 큼지막하게 잘 보임. 그렇지만 시골에서, 보다 소구경으로 본 그런 모습은 아니였다. 달 빛의 영향이 큰것 같다.
M57(고리성운)
: 달빛 때문에 하늘은 그리 어두운 상태는 아니였지만, 매우 훌륭하게 보였다. 고리모습이 확실하게 보였다. 관측나온 초등학생 꼬마도 고리모습이 확실하게 보인다고 했다. 중심성을 보려고 오래동안 째려보았으나 안보임.
M13(구상성단)
: XL40(x98)으로 본 모습은, 밝은 바탕에 설탕뿌려 놓은 모습이 비교적(?) 희미하게 보였지만, 나글러 26mm(x150)로 본 모습은 감동적이였다. 광시야의 검은 바탕화면에 무수한 별들이 매우 잘 분해되어 보였다. 그믐날 강원도 산골짜기 고지에서 보면 환상적일것 같다.
NGC 869 / 884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 TV 55mm(x71) 플레셀로 본 모습은 시야의 양 가장자리 끝에 2개의 성단이 겨우 걸쳐보이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선명히 매우 잘 보였다.
60mm 굴절 + TV16mm(x31)로도 같은대상을 확인, 대구경보다 관측되는 별의 숫자는 적었지만 의외로 잘 보였다. 50mm파인더 보다 훨씬 많은 별들이 한시야에 매우 잘 보였다.
M31 안드로메다 은하
: 암흑대나 그런것은 보이질 않고, 큼지막한 타원형으로만 보임.
M32 안드로메다 부근 은하
: 역시 M31과 비슷한 밝기로 보이나, 크기는 약 1/4 정도로 보임. 타원형으로 보임.
Double Double(거문고 자리)
: TV9mm(x433) 로 한시야에 4개의 별들이 완전히 분해되어 보이지만 시상이 안좋아 각각 별상은 점으로 보이지는 않고, Fringe현상(외국인들은 이렇게 언급하더군요, 가장자리가 톱니, 솜털처럼 삐쭉삐죽 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M42(오리온)
: 새벽 4시 정도에 본 모습은 예전에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그런 모습과 똑같이 보였다. 비록 점상은 아니지만, 트라페이지움 4개의 별이 넓은간격으로 보였고, 자세히 관측하면 트라페이지움 부근의 성운기가 엷은 녹색계통으로 느껴졌다.
Saturn(토성)
: 새벽 4시 정도에 오리온자리보다 왼쪽으로 황색의 토성이 떠올랐는데, 고도가 낮아 선명하게 볼 수는 없었다. 위성 5개 정도는 쉽게 눈에 들어왔다.
정리 :
딮스카이 관측에 있어서, 이날의 아이피스 대결(XL40mm vs 나글러 T5 26mm)은 나글러의 승리.광시야의 하늘배경은 더욱 어두워보이고, 관측대상은 더욱 밝아보이는 느낌.구상성단 관측에 강력추천.
장 비 1 : C14(FL3910mm F11) + Gemini40 mount + FS2 goto 시스템
장 비 2 : Teegul 60mm, F8.3 플로라이트 굴절
아이피스 : LV60, TV55, XL40, TV26, TV16, TV9, Hutech Binoview, etc..
기 상 : 아침부터 파란하늘이 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매우 좋은날씨였다.
그렇지만 바람이 좀 불고, 기온이 급강하해서 새벽에는 오리털파카가 생각나는 추위를 느꼈다.
월 령 : 17일
장 소 : 분당 300고지 주차장.
GPS수신기 데이타
----------------
북위 37.37949
동경 127.17950
해발 292미터
관측자 : 영재 + 윤호
20:00 ~ 20:30 부근의 음식점에서 해결 : 손 칼국수 + 해물파전 ( GOOD! )
20:30 ~ 22:00 장비세팅
22:30 ~ 05:00 관측
관측대상 :
Moon
: 쌍안장치와 나글러 16mm 로 본 달의모습은 우주선에서 창밖을 통해 내려다본듯한 모습이였다, 이날의 압권이였다. 콘트롤러를 이용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보는 입체적인 모습은 매우 훌륭했다.
Mars(화성)
: 이날은 하늘이 매우 안좋아,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새벽 3~4시쯤 되어서는 시상이 조금 좋아져 그런데로 봐줄만한 모습이였다. 극관은 매우 잘 보였고, 본체의 모습은 순간적으로 잘 보일때가 있었다.
M27 (아령성운)
: 큼지막하게 잘 보임. 그렇지만 시골에서, 보다 소구경으로 본 그런 모습은 아니였다. 달 빛의 영향이 큰것 같다.
M57(고리성운)
: 달빛 때문에 하늘은 그리 어두운 상태는 아니였지만, 매우 훌륭하게 보였다. 고리모습이 확실하게 보였다. 관측나온 초등학생 꼬마도 고리모습이 확실하게 보인다고 했다. 중심성을 보려고 오래동안 째려보았으나 안보임.
M13(구상성단)
: XL40(x98)으로 본 모습은, 밝은 바탕에 설탕뿌려 놓은 모습이 비교적(?) 희미하게 보였지만, 나글러 26mm(x150)로 본 모습은 감동적이였다. 광시야의 검은 바탕화면에 무수한 별들이 매우 잘 분해되어 보였다. 그믐날 강원도 산골짜기 고지에서 보면 환상적일것 같다.
NGC 869 / 884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 TV 55mm(x71) 플레셀로 본 모습은 시야의 양 가장자리 끝에 2개의 성단이 겨우 걸쳐보이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선명히 매우 잘 보였다.
60mm 굴절 + TV16mm(x31)로도 같은대상을 확인, 대구경보다 관측되는 별의 숫자는 적었지만 의외로 잘 보였다. 50mm파인더 보다 훨씬 많은 별들이 한시야에 매우 잘 보였다.
M31 안드로메다 은하
: 암흑대나 그런것은 보이질 않고, 큼지막한 타원형으로만 보임.
M32 안드로메다 부근 은하
: 역시 M31과 비슷한 밝기로 보이나, 크기는 약 1/4 정도로 보임. 타원형으로 보임.
Double Double(거문고 자리)
: TV9mm(x433) 로 한시야에 4개의 별들이 완전히 분해되어 보이지만 시상이 안좋아 각각 별상은 점으로 보이지는 않고, Fringe현상(외국인들은 이렇게 언급하더군요, 가장자리가 톱니, 솜털처럼 삐쭉삐죽 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M42(오리온)
: 새벽 4시 정도에 본 모습은 예전에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그런 모습과 똑같이 보였다. 비록 점상은 아니지만, 트라페이지움 4개의 별이 넓은간격으로 보였고, 자세히 관측하면 트라페이지움 부근의 성운기가 엷은 녹색계통으로 느껴졌다.
Saturn(토성)
: 새벽 4시 정도에 오리온자리보다 왼쪽으로 황색의 토성이 떠올랐는데, 고도가 낮아 선명하게 볼 수는 없었다. 위성 5개 정도는 쉽게 눈에 들어왔다.
정리 :
딮스카이 관측에 있어서, 이날의 아이피스 대결(XL40mm vs 나글러 T5 26mm)은 나글러의 승리.광시야의 하늘배경은 더욱 어두워보이고, 관측대상은 더욱 밝아보이는 느낌.구상성단 관측에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