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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8:05

040823_uranus_II

(*.255.244.57) 조회 수 1488 추천 수 8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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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밤에 찍은 천왕성을 확대 크롭해 보았습니다.
확대하면서 상이 찌그러지지 않게 그리고 오바 하지 않은 이미지 처리를 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포토샾에서의 한계와 저의 이미지처리 실력의 한계로 이렇게 밖에는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표면이 보일까요?^^

가능한 원본의 색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만 어차피 이미지 처리를 하고 나면 약간 색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표면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한 이미지 입니다.
  • 육호준 2004.08.25 19:58 (*.216.155.243)
    아무리 보아도 좋습니다. 역시 고수는 고수군요.
  • 이경화 2004.08.26 14:25 (*.120.171.203)
    꿈 같았던 일인데.. 정~말 멋지네.
    놀래킴은 쭉 계속되어야한다............
  • 최승용 2004.08.26 16:16 (*.255.244.57)
    두분 모두 과분한 칭찬(?) 입니다.^^

    이날 해왕성도 촬영을 하였으나 워낙 고도가 낮고 구름에 갇혀 있는 상태여서 이미지의 질이 영 아닙니다.
    싱과 투명도가 모두 나빠서 레지스텍스에서 합성해 보면 청바지 무늬로 인하여 도저히 이미지 프로세싱이 되질 않았습니다.
    또한 이미 근일점을 한참 지나서 제대로 찍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원래는 7월 말에 촬영 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장마와 게으름으로 인하여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다음에는 해왕성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박정용 2004.08.26 18:47 (*.181.18.130)
    골프공 같은 천왕성이군요.^^
    자세히 보니까 무늬도 보이는것 같고 멋집니다.
    전에 일대학 광축맞추러 갈려다 하늘보니까 별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나가지 못했습니다.
    ^^
  • 최승용 2004.08.26 18:58 (*.255.244.57)
    저는 저녁 먹고 시원이와 같이 안산 일대학으로 갔었습니다.
    하늘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그냥 아이와 주차장에서 잠시 놀다가 들어 왔습니다.^^
  • 황인준 2004.08.27 00:18 (*.53.173.145)
    역시 행성의 지존입니다.
    좋습니다.
  • 김형석 2004.08.27 23:31 (*.243.56.170)
    대단하세요.
    저한테는 표면 무늬가 보이는데요? ^-^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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