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p 바디에 200mm 렌즈 물리니 시야에 꽉 차게 들어오네요.
구름때문에 쓸만한 사진을 몇장 못찍었습니다.
왼쪽 위의 천체가 목성이고 (원본에서는 목성의 4대 위성도 점으로 찍혔더군요. 리사이즈하니까 보이지 않지만...),
왼쪽 아래에 밝은 천체가 금성입니다. 오른쪽의 초승달의 지구조 (地球照, earthshine; 실제로는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의 밤부분이지만 태양빛이 지구를 통해 반사된 빛이 달의 밤부분에 도달되면서 희미하게 볼 수 있는 현상. 즉, 지구 표면의 반사에 의해 달의 어두운 부분이 희미하게 보이는 현상. 일반적으로 초승달과 그믐달일 때 가장 잘 볼 수 있다)를 나타내기 위해 장노출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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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 12. 01. 17:52 (KST)
Object : Jupiter, Venus, and crescent Moon.
Location : Daejeon.
Camera : Canon EOS 400D digital camera.
Lens : Canon EF 200mm (F2.8).
Focal Length : 200mm (DC 320mm)
F ratio : 8
Exposure : 15 sec.
ISO(ASA) : 100
Photographer : B. S.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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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잠깐 보일때 찍었어야했는데 워낙 구름속도가 빨라서리..
오늘 한번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