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9일 토요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된 토성과 일요일 새벽에 촬영된 목성 입니다.
토성을 찍을 당시의 시상이 워낙 좋지 않아서 흐리멍텅한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목성은 토성 보다는 좀 더 조건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것도 그만그만 합니다.
위성 유로파의 그림자가 하나 있어서 그냥 이미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이렇게 한장씩만 찍고 결국 달 사진만 찍어서-그것도 직초로만 찍어야 했습니다.-
전체 모자이크를 했는데 아뿔싸 한군데가 빠져서 볼품 없이 되어 버렸지요.^^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한참 끙끙 그리고 있을때였으니까..^^
(그날 씽이 무지 좋았다~ 그러면 배까지 아팠을텐데..ㅎㅎ)
그래도 달사진은 무지 부러웠습니다.
전체를 합성해봐야지 하면서도 그게 어디 보통일 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