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썼던 교과서의 교사용지도서 집필하느라 본의 아니게 잠수중입니다...
사진은 틈틈히 찍고 있는데 이미지처라할 시간이 없네요...
몸풀기용 사진 몇장 올립니다.^^
지난 1월30일 저녁 약 2도까지 접근한 초승달과 금성의 모습입니다.
촛점거리가 짧은 FSQ106직초첨으로 찍은데다 크기를 줄여서 금성의 반달 모습은 어렴픗하게만 보입니다.
(1월31일 관측소에서 망원경으로 보니 자매처럼 위상이 닮아서 초등학생들은 달을 보는지 금성을 보는지 헷갈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