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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2003.09.06 10:43

030905 mars

(*.109.101.119) 조회 수 3387 추천 수 17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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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잠깐 화성이 보여서 망원경을 베란다에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구름이 너무 많이 생기더군요. 다시 장비를 철수 했습니다.
TV 보다가 잠깐 하늘을 보았는데 구름이 없는 사이로 청명한 화성이 보였습니다.
다시 장비를 설치 했지요.^^
하지만 다시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가족 모두 잠자리에 들었는데....
망원경에 웹켐을 설치하고 스텐바이 상태였습니다.
잠시 잠에서 깨어 창문을 보니 화성이 보이더군요.
후다닥 달려가서 화성을 한장 찍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위 사진 입니다.
결과는 형편없지만 베란다에서 그것도 창문열고(무척 이글거리더군요.) 찍어서 기대는 결콜 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과야 머 뻔한 것이니까요.
야외에서 찍는 것이 가장 확실 하더군요.
하지만 구름이 없는 곳의 하늘색은 검은색 그 자체였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장비를 차에 실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던 하늘이었습니다만 시간이 허락 하지 않더군요. 구름과의 전쟁에서 이길 승산도 없어 보이고...
요즘 연 4일을 구름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4일 동안 잠시 잠깐이지만 화성이 얼굴을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더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는 어쩔지.....
  • 남명도 2003.09.07 15:35 (*.238.58.24)
    베란다에서 멋진 사진을 찍으셨군요..요즘은 구름과 비때문에 정말 힘들던데 아주 기회를 잘 포착하시것 같습니다.
  • 황인준 2003.09.08 10:30 (*.215.120.205)
    그 짧은 틈을 통해 사진을 찍는데 성공을 하셨군요..
    멋진 사진입니다..
    노이즈인 듯 보이는 것은 어쩌면 웨이브렡 쓰는데 있어서의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만.. 하지만 강한 웨이브렡보다는 화성 주면이 잘 표현이 되어 좋습니다..
  • 최승용 2003.09.08 12:20 (*.109.101.119)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베란다의 창문을 아예 열어 버리고 찍었습니다. 방충망없이 말입니다. 결국 모기에게 헌혈을 하고 말았는데(시원이는 이날밤 6군데를 물렸더군요. 아이에겐 미안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이글거리고 극축이 정확하지 않아서 자꾸 윗쪽으로 흘러 버렸습니다. 역시 로우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아서 결국 이렇게 밖에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더군요. 강한 웨이브렛을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야외에서 다시 시도해 볼 참 입니다.
    오늘밤은 어떨지....
  • 이건호 2003.09.10 10:25 (*.75.64.46)
    베란다 창문을 사분의1람다 수준으로 깍아서 만든다면 좋겠군요. ^^
  • 이건호 2003.09.10 11:12 (*.75.64.46)
    궁금한 것은 지난번에 방충방으로 찍을때와 그냥 찍을때와의 차이를 알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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