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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
2003.12.04 13:10

031204_saturn

(*.187.167.209) 조회 수 1114 추천 수 6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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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번개에서 촬영한 토성 입니다.
아쉽게도 투명도는 좋았는데 싱이 좋지 않아서 좋은 이미지는 얻지 못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최승용, 김영렬, 박현권, 김영혜 +2명, 김시태+2명, 이건호, 이준희
이렇습니다.
죄송하게도 존칭은 생략 했습니다.^^

달고 토성을 집중적으로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싱이 도와주질 않더군요.
기다리다 포기하고 철수 했습니다.(저 먼저.....)
영혜님은 망원경 가져 가셨고.... 아쉬워 하는 현권님은.....!!!

deepsky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좋았을 것 같습니다.
행성파는 영 꽝 입니다요~~~~

다음 날  좋을 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추신...
관측적인 측면에서
우선 이날은 투명도는 좋았지만 시상이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높은 고도에 옅은 구름이 있는지 초점조절이 쉽지 않았구요.
기상청 일기도에서 보면 수증기가 한반도를 덮고 있는 상태였구요.
또한 기온이 하강하면서 대류가 생겼는지 울렁거리기도 했습니다.
안시로 본 토성은 카시니만 삥 돌아가고 본체에 줄무늬가 좀 보이는 그저 그런 약간 흐리멍텅한 상태로 관측 되었습니다.
고배율도 허용하지 않았구요.
결국 웹켐을 제거하고 안시로 이중성단과 오리온 성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ㅎㅎㅎ
이상 끝...
  • 박현권 2003.12.04 13:19 (*.126.9.12)
    한놈만 계속 패서 그런지, 색감이 늘 일관성을 유지하십니다.
    그리고 풍부하시구여.

    이거 보고 다시 제꺼 봤더니, 건어물가게의 마른 명태 색깔 같네요.

    몸은 무지 피곤한테 하필 오늘 할 일이 많네여.
    다시 업무로 복귀 해야겠심다....
  • 김시태 2003.12.04 13:58 (*.51.39.234)
    열심히 하시는데 방해만 되었군요.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 최승용 2003.12.04 14:00 (*.187.167.209)
    ㅎㅎㅎ
    피곤하지요. 저도 피곤 합니다.
    한놈판 패서 그런것이 아니고 이놈 색깔이 가장 마음에 들어 어제 찍은 사진 중에서 이놈을 올린 것 입니다.
    물론 이런 색깔을 가진 사진이 가장 잘 찍히기도 하더군요.
    또한 확대율을 작게 하면 더 보기에는 좋기는 하지만 이제는 이쁘게 찍는 사진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관측적이 사진을 원하기때문에 좀 과한 확대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상이 도와주지 않아서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계속 찍으면서 공부 하고 있습니다.


    허블이 찍은 토성 사진 중에서 이런 색깔을 보여 주는 사진이 있지요?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가시광선으로 찍은 사진...
    그것을 머리속에 담아 두고 그런 색깔을 내려고 노력 합니다.^^


    현권씨도 이제는 deepsky로 가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 최승용 2003.12.04 14:02 (*.187.167.209)
    김소장님!!
    글쓰는 사이에 글이 올라 왔네요.
    제가 무슨 도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함께 공부해 나가는 것이겠지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전혀 방해 되지 않았습니다.^^
  • 김영렬 2003.12.04 14:18 (*.232.128.122)
    어제는 조건이 별로 안좋았는데, 상당히 좋은 사진이 나왔네요.
  • 육호준 2003.12.04 14:22 (*.176.10.140)
    어제 많은 사람이 모였군요. 즐관하셨겠습니다.
    역시 행성촬영에는 씽의 영향이 대단합니다.
  • 이준화 2003.12.04 15:19 (*.249.97.68)
    어제 시상이 좋지 않았군요. 어쩐지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몇 시간을 고생했습니다. 결국 그 좋은 날씨에 사진한장 못찍고....
  • 최승용 2003.12.04 15:41 (*.187.167.209)
    이교수님도 고생을 하신 모양이군요.
    deepsky도 시상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고배율을 이용하는 행성은 더욱 죽을 맛이었습니다.^^
  • 남명도 2003.12.04 15:51 (*.59.2.252)
    저도 달을 찍어보려고 갔다가 씽이 너무 않좋아서 포기했습니다. 흠냐~ 오래간만에 쿨픽스 들고 나갔었습니다.
  • 김영혜 2003.12.04 17:18 (*.160.37.55)
    눈으로 보기엔 좋았는데 촬영에서는 이렇군요.
    하지만 색감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가서 죄송했지만 앞으로 더욱 나은 촬영을 기약합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이건호씨의 장미 한송이입니다.
  • 황인준 2003.12.04 21:47 (*.207.97.228)
    무지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혼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민경 2003.12.05 01:01 (*.204.55.165)
    세상 모르고 자느라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다들 열심히 관측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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