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005 saturn

최승용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67321

(*.109.101.119) 조회 수 3862 추천 수 93 댓글 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0월 4일 분당 번개에서 찍은 토성 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많은 구름으로 계속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박병우님, 문병화님, 박성래님, 그리고 천문인 마을 절단 미인(?), 그리고 손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계속 구름이 많았지만 구름 사이로 가끔씩 화성을 보았지요.
구름이 필터 역활을 했는지 시상은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별상이 말이 아닙니다.
요즘 날씨 왜 이런지~~~~~~
아무튼 결과만은 남겨야 하겠기에 이런 사진도 찍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맘에 들지 않지만 관측 결과로 올립니다.
오늘은 날이 어떨지....

추천

Atachment
첨부 '1'	031005_copy.jpg,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ents '7'

황형태 2003.10.06 17:35 (*.237.229.226)

허걱!! 이 사진이 맘에 안들다니...설마 다른 사람들 기죽이기에 착수했습니까?
어떻게 씽이 3/10 밖에 안되는 하늘에서 이런 사진이 가능할까요? Enke division까지 보이는 것 같군요. 역시 Mewlon250이 명성대로 대단한 망원경인 것 같습니다.

댓글
최승용 2003.10.06 17:46 (*.109.101.119)

ㅎㅎㅎ
제가 보기에는 엥케는 아니고 미니마가 아닐까 합니다.
좀더 확대율을 높어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적어도 시상이 6이상은 되어야 엥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그렇게 좋은 시상을 만자니 못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오면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근데 황교수님은 두문불출이십니까?
날 좋으면 같이 별 보시지요?

댓글
남명도 2003.10.06 17:54 (*.117.17.56)

억...억...억... 언제나 곡소리 나게 하시는군요.

댓글
황인준 2003.10.06 18:43 (*.117.20.137)

멋진 사진입니다. 망원경의 명성과 찍는 사람의 실력과 이미지처리... 삼박자가 어우러졌네요..^^ 앞으로 시상 좋은 날만 만나길 바래야 겠습니다. 요즈음 기승을 부리는 편서풍은 10월 말이나 11월초쯤에 사그러 든다고 하니 그때 이후에는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손을 놓을 수야 없지요.. 좋은 시상이 언제 걸릴지 모르니..

댓글
김영렬 2003.10.06 20:25 (*.58.19.72)

이 사진도 물론 좋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는 뜻은, 다르게 해석하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 겠지요?

댓글
황형태 2003.10.06 21:56 (*.51.210.28)

저의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오늘은 시상이 상당히 좋을 것 같은 날씨던데 번개공지가 없군요. 오늘 같은 날 행성사진 찍으면 대박일텐데 아깝다...

댓글
최승용 2003.10.07 09:18 (*.109.101.119)

번개 공지는 없었지만 전 안산 일대학에서 조촐하게 관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개와 구름(?)으로 인해서 관측 불가였습니다.
다만 간간히 안개와 구름 사이로 보이는 화성과 달은 보기에는 좋았습니다.
seeing 2/10
Trans 1/10
여름철 대 삼각형도 잘 보이는 않더군요. 달과 화성만 보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