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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
2004.12.21 14:17

041220_saturn

(*.255.216.142) 조회 수 937 추천 수 8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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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0일 밤....
정확하게는 21일 새벽 1시쯤 찍은 토성 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시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
광학계가 온도적응이 되기 전에는 토성이 5개쯤으로 보이더군요.
이렇게 토성이 여러개로 보이는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박무로 인하여 투명도는 떨어졌지만 싱은 나쁜 정도에서 안정적(?)이었나 봅니다.
투유켐으로 색감을 잡는 것이 극히 어려웟고 초점 조절도 쉽지 않았지만 일단 초점을 정하고 다시는 초점 조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초점을 한번 잃어 버리면 다시는 찾지 못할 것 같아서요.^^
다행이도 그런 상태에서는 토성의 움직임이 아주 적었습니다.
초점만 왔다 갔다 하지 이리저리 흔들리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이런 이미지나마 건질 수 있었나 봅니다.
각장의 이미지는 형편 없어서 결국 또 종합선물셋트를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관측적인 면이라면 반드시 각각의 이미지를 나열해야겠지만.....
어제 밤의 하늘 상태가 이러했다는 보고 정도로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토성이 천정까지 오지도 못한 상태에서 철수하고야 말았습니다.
목성까지 기대를 했는데 구름이 몰려 오더군요.
철수하고 집에 오니 하늘은 다시 맑아져 있었습니다.^^
Merry Christmas!!!!
  • 남기현 2004.12.21 14:30 (*.103.11.123)
    헉~
  • 김영재 2004.12.21 14:48 (*.251.197.105)
    계속되는 대상 시리즈 군요.씽과 투명도가 더 좋다면
    카시니우주선 보단 약간 허블보단 낳은 이미지가
    나오겠습니다.ㅎㅎㅎㅎ
  • 박정용 2004.12.21 17:31 (*.181.18.130)
    아주 멋집니다.
    월요일 그 추운밤에 출전을 하셨군요.
    저는 늦게 퇴근을 하는 바람에 포기 했었습니다.
    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별이 무척이나 초롱한것이 투명도는 참 좋았지 싶은데..싱은..별로였었나 봅니다.^^
    그래도 사진은 너무 멋집니다.
  • 황인준 2004.12.21 19:51 (*.85.89.247)
    정말 뛰어난 토성사진 입니다.
  • 이경화 2004.12.22 09:20 (*.120.171.227)
    새삼스레 감탄.. 본체나 테의 색감이 참 자연스러워. 느낌이 인공적이지않고.
    관측적 이미지가 아니라면,요청하나 해도되남요? 멀리있지만 햇빛 좀 쬐금 더 받게 해줘요.
  • 정민경 2004.12.22 11:42 (*.204.60.219)
    대단한 사진만 올리시네요.^^
  • 최승용 2004.12.22 14:02 (*.255.216.142)
    경화누님!
    제 힘이 부치네요^^.
    시간되면 분당으로도 한번 관측 가겠습니다.
    그런데 누님이 한번 내려 오시지요.
    따듯한 자판기 커피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그동안 얻어만 먹어서 죄송했는데.....
    기회를 한번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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