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am의 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시상에서 이런 사진을 찍어 내시다니. 대단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토성은 언제봐도 이쁘네요. 좋은 사진입니다.
진동은 원인마다 다르겠지만, 전에쓰던 EM200에선 삼각대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 놓아서 공진현상을 줄여 줄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남쪽에서 뜨는 별을 겨냥할때 구조적인 문제인지 공진이 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기엔 2시~7시방향으로 약한 진동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결국 이런 사진을 찍으셨군요.
저도 계속 같이 있고 싶었지만 집이 멀고 다음날 출근때문에...
사진 좋네요^^.

이것은 그나마 GP-SM으로 바꾸어 찍은 것입니다. 제 EM200은 진동때문에 행성에는 사용 못 할것 같습니다. 딥스카이에는 그래도 GP보다 나을거라 생각하고, 각기 용도를 달리 할 생각입니다.

행성 사진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배율을 쓰기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나쁜 점들이 부각 된다는 것이겠지요.
행성 사진....
정말 쉽지 않더군요.

이 정도로 토성을 찍을 수 있다면 목성이 기대됩니다.

와~ 이쁜 토성... 언제 보아도 마음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