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얼 13일 오후 9시 10분
Celestron C14 XLT (fl=3910mm, D=14", F ratio :11)
Celestron CGE Mount
ToUcam Pro, 2.5X Powermate
모처럼 베란다가 아닌 아파트앞 놀이터에서 촬영했습니다.
카트를 더 사고 해서 이젠 종종 들고 내려올 수 있겠습니다.
적도의를 피어에 조립된 상태로 한 번, 경통 한번, 나머지 악세서리와 배터리 무체추 노트북 등을 한번, 모두 세번이면 옮겨지고,
각각을 그대로 카트위에 얹어 현관 입구에 두었다가 그대로 가지고 내려오니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토성의 테가 다시 전보다 더 시선방향으로 섰더군요.
촬영하고 있는데, 이웃 분이 망원경을 들고 나왔습니다.
"과학나라" 라는 것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교구로 스카이워쳐 굴절을 갖고 있다는 군요.
제 C14 를 보더니 크기에 감탄을 하더군요. 토성을 비교해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
아파트 같은 동에 같이 볼 사람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찍었는데... 고리가 다시 본체쪽으로 더 붙었더라구요...
그나저나 14인치 올리고 내리실때 허리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