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2008년 3월 1일
촬영지: 대부도 대남초교
망원경: SMT 12"(300mm Newtonian, f4)+ 2배파워메이트+2.5배파워메이트
적도의: EQ 1200 GTO
카메라: 필립스 투유켐 프로
노출정보: 10 f/s, 1/25 sec
토성은 계획에 없었는데,
초저녁과는 달리 9시가 넘어서 부터 박무가 들어오더군요.
박무와 광해가 너무심해 북두칠성이 천정에 올때를 기다리다가 토성을 겨누었습니다.
흐르는 박무로 시상이 많이 흔들리다가 어느순간에 토성이 쨍하게 보이기 시작하였지요.
좋은 이미지를 얻을수 있겠다 기대했었는데.. 기대많큼은 아닙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서 점점 토성찍을 기회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찍으셔도 왕년?의 실력이 바로나오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