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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05.06.01 18:07

050529-Jupiter

(*.255.160.37) 조회 수 1490 추천 수 6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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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미지 처리하는것이 힘이 듭니다.
26일 관측분과 28일 관측한것도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그래도 씨잉이 조금 나았던 29일 관측사진을 먼저 처리했습니다.
관측하는것을 생각하면 신이 나는데 욕심껏 많이 찍어놓고 처리할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사진은 5월 29일 안산 일대학에서 찍은 목성입니다.
"에이 별로 않좋아~" 초반에 최승용씨와 이렇게 씨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측을 시작하였지만 점차로 좋아지는 하늘에 조금씩 흥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잘보일때는 마치 아이같은 기분이 되어 " 와~ 잘 보인다"를 맘속으로 연상 중얼거리며... 막 찍어대었었는데 기대를 했던 사진도 막상 처리를 해보면 기대와는 또 다르더군요.
위의 사진은 정신없이 찍었던 사진중의 한장 입니다.
목성의 마스카라가 멋지게 보이더군요.
촬영시작이 대적반이 이미 2/3을 넘어간 터라 오랜시간 관측하지 못하고 일찍 철수를 하였지만 요즘같이 춥지도 않는 밤.. 소쩍새 소리를 들으면서 관측하는것이 얼마나 즐거운것인지..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 황인준 2005.06.01 19:00 (*.204.204.120)
    침이 꿀꺽 넘이갑니다.
    국산중 최고의 사진이군요..
    승용형 스트레스는 이해가 갑니다.
    정말 두분다 많은 빈도수에 그 열정에 감탄합니다.
  • 황인준 2005.06.01 19:16 (*.204.204.120)
    "춥지도 않는 밤.. 소쩍새 소리를 들으면서 관측하는것이 얼마나 즐거운것인지.."
    에서 하나 빠진 것이 있습니다.
    같이 그 즐거운을 알고 느끼는 승룡형이 옆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분당에서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 박정용 2005.06.01 19:41 (*.255.160.37)
    ^^ 당근이지요~
    밤을 늘 함께 할 수 있는 별친구가 가까이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아는 사람만 알겁니다.^^
  • 최승용 2005.06.01 20:43 (*.182.153.240)
    대단한 이미지 입니다.
    최곱니다.
    제 이미지와 상당히 다른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구경값을 뛰어 넘기가 불가능 합니다.
    에이~~~
    나도 C14 가지고 싶다.^^
  • 김승남 2005.06.01 22:05 (*.199.231.235)
    최곱니다>.<)bb
  • 이건호 2005.06.02 00:01 (*.165.20.213)
    안산목성이 이제 익을대로 익었군요....
  • 김상욱 2005.06.02 08:54 (*.253.87.130)
    햐~ 정말 잘 보이네요^^
  • 박영식 2005.06.02 09:04 (*.219.33.111)
    이야~~ 부드럽고 은은한것이...
    정말 멋집니다.. ^^
  • 어진선 2005.06.02 09:41 (*.145.220.228)
    엄청납니다. 레지스탁스에서 퀄러티를 99%해도 600프래임이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
  • 이준화 2005.06.02 10:58 (*.249.97.69)
    참으로 엄청난 목성사진입니다.
  • 신범영 2005.06.02 12:10 (*.178.133.254)
    이제 교과서에 실을 목성사진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 김영렬 2005.06.02 13:28 (*.232.128.96)
    정말 최고의 목성 사진의 연속이군요.
  • 이경화 2005.06.02 13:49 (*.147.235.43)
    그림같다고하더니 정말 그린그림 같습니다.
    이날 저도 카메라를 들이댈 정도였고, 문외한들도 감탄사를 낼 정도의 씽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 지승용 2005.06.02 20:56 (*.169.14.253)
    참... 이 멋진 사진 한장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1. 14인치에 대한 강렬한 열망 (쉬운말로 뽐뿌)
    2. 그래도 난 안될거라는 자괴감
    3. 4배 파워메이트를 구입한 후회
    4. 안산으로 이사 가고 싶은 욕망
    5. 근데 목성이 지면 뭘 찍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등등^^
  • 이윤 2005.06.03 10:58 (*.111.41.236)
    정말 교과서에 실을 사진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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