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07-JUPITER

박정용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72538

(*.117.112.19) 조회 수 1245 추천 수 6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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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뽀개지도록 아픈 날이었지요.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었더니 자세가 안좋았나봐요.
뒷목덜미가 아프시 시작하더니 뒷골까지 땡겼으니까..
그나마 하늘이 조금 나았던 초저녁을 두눈 뜨고 보냈습니다.
뭐.. 경통설치를 막 끝내고 난 뒤긴 했으니까요.
몇장 찍으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사진촬영을 포기하고 있을때 최승용씨가 오셨지요.
에구..어떻게해...
하늘엔 완전히 구름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차 끌고 나가 진통제 사먹고 다시 왔지만 여전히 구름으로 꽝 친 아쉬운 밤이었지요.
구름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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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050507_jupiter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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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이건호 2005.05.09 12:53 (*.101.107.100)

금주의 이미지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목성 끝내 줍니다. ^^

댓글
이준화 2005.05.09 13:05 (*.249.97.69)

저도 축하드립니다. ~

댓글
최승용 2005.05.09 13:18 (*.255.216.142)

축하 드립니다.
이미지도 부드럽네요.
요즘에는 부드러움이 유행인가???^^

댓글
박영식 2005.05.09 13:19 (*.219.33.111)

부드러우면서 보일껀 다보입니다...
저도 구름사이로찍었는데... 영아니던데...
멋집니다.. ^^

댓글
이병국 2005.05.09 15:54 (*.207.155.116)

금주의 이미지 선정 축하합니다.
목성이 참 부드러운 색감을 나타냄니다. 저도 이날 관측하고 싶었는데 다른일때문에 못했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댓글
박정용 2005.05.09 16:12 (*.117.112.19)

이미지를 부드럽게 표현한것은 외국의 잘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먹은 탓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내부를 억지로 관측하고자 과처리를 하면 잘 보이긴 합니다만 실제의 목성이 지닌 부드러움이 없어지더군요.
좋은 이미지 일수록 부드럽게 처리를 해도 쨍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미지는 어쩔수 없이 과처리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요.
언제나 셈세하면서 디테일한 사진 한장 얻을수 있을까요...
좋지 않은 이미지에 금주의 이미지 선정은 아마도 꼭 그런 사진을 찍어보라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댓글
박대영 2005.05.09 16:18 (*.98.199.231)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댓글
이경화 2005.05.09 16:26 (*.147.235.44)

저도 금주의 이미지 선정 축하드려요.
그렇게 아프신데도 관측을.. 못말리는 열심바이러스 보균자옆에 계시더니..
요즘은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서도.
목성 멋져요. 그림같아요. 매일 볼수있는분들이 부러워요.

댓글
신범영 2005.05.09 16:34 (*.178.133.254)

이주의 천체사진으로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토성과 목성이 사이좋게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사진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댓글
김시태 2005.05.10 09:58 (*.51.34.185)

정말 부드러운 목성입니다.
그러면서도 보여주는 상세함 또한 대단하네요.

댓글
김영렬 2005.05.10 14:47 (*.232.128.96)

목성이 은은한 게 부드럽고 좋습니다. 색감도 정말 맘에 드네요. 그리고 금주의 이미지 선정 축하드립니다.

댓글
박현권 2005.05.11 02:17 (*.72.183.169)

이 사진으로 2주 연속 금주에 이미지에 등록되시겠습니다.

댓글
지승용 2005.05.12 14:48 (*.169.14.253)

대적반이 또아리를 트는군요.. 14인치의 압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