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09_jupiter

최승용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71636

(*.255.216.142) 조회 수 847 추천 수 4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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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10일 새벽에 찍은 목성 이미지 입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습니까?
설 연휴로 인하여 설 저녁 안산 일대학으로 갔었는데(저만 별 볼줄 알았는데...) 박정용씨가 먼저 와 계시더군요.^^
자정부터 시작된 관측은 10일 새벽 7시까지 계속 되었습니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으로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손과 발이 동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목성 이미지는 합성만 레지스텍스에서 하고 이미지 처리는 포토샾에서 했습니다.
레지스텍스에서 하니 온통 노이즈만 발생해서 도저히 결과물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합성만 한 이미지는 아주 고운데 웨이브렛에 손만 되면 완전히 뭉게져 버리더군요.
역시 싱이 좋지 않았다는 영향이겠지요.
그리고 목성의 고도도 문제가 되었을 것이구요.....
아직도 멀고 먼 목성 사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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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050209_jupit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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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남기현 2005.02.11 12:29 (*.103.12.126)

저두 목성 찍어봤는데 바람두 많이 불구 상두 별루구 아직은 촬영이 잘 안되는군요. 3월이나 되야 좀 찍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댓글
최승용 2005.02.11 12:44 (*.255.216.142)

목성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시상 만나는 것도 어렵고 내부 디테일 표현도 어렵고.....
그냥 재미삼아 찍어 보고 이미지 처리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척을 낚는 경우도 있겠지요.^^

댓글
황인준 2005.02.11 14:54 (*.150.204.2)

월척은 아마도 형님이 최고 먼저 낚게 될꺼야..^^
이렇듯 디테일 한 목성을 요즈음 잡아내다니.

댓글
김상욱 2005.02.11 18:04 (*.229.230.50)

최근에 투유캠으로 2회 목성 촬영을 시도했습니다만, 예전에 어떻게 사진 찍었을까 싶게 이미지가 잘 얻어지지를 않더군요.
특히 웨이브렛을 조금만 조정해도 빗금친듯한 그물무늬(?)가 생겨버리네요.

댓글
유종선 2005.02.11 19:19 (*.78.28.221)

후우... 정말 사진 멋집니다.
이런 사진 보면 저도 목성 사진찍고 싶어집니다. 그래봐야 제대로 안나오겠지만요... ^_^

댓글
박정용 2005.02.11 20:32 (*.255.167.225)

색감이 무지 아름답군요.
저는 아직도 다 처리를 못했습니다.
몇장을 처리해보니 씨잉이 그리 좋지를 못해서 노이즈가 많더군요.
저도 다시 사냥에 나서야 겠습니다.^^

댓글
김시태 2005.02.12 09:38 (*.51.33.48)

열정의 결과물....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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