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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04.04.09 14:27

040408_4_jupiter_

(*.255.244.57) 조회 수 1134 추천 수 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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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8_4_jupiter

어제의 목성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비교적 좋았던 초반에 비해 갈수록 싱이 나빠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목성 대기의 무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행성... 특히 목성은 매우 매력적인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행성시즌이 지나고 내년의 행성 시즌이 되면 아마도 올해보다는 더욱 엄청난 이미지들이 올라 올 것 같습니다.
점점 찍는 기술도 좋아질 것이고 이미지 프로세싱의 기법도 좋아질 것이 분명 하기때문 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힌 이미지와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처리가 된다면 훨씬 보기에 좋고 관측적인 면에서도 좋은 이미지들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올 하반기 행성 시즌에는 저도 더 좋은 이미지들을 찍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이것으로 저의 행성 사진 및 관측을 접습니다.

다분히 충동적이었던 무리한 관측의 연속으로 몸이 많이 상한 것 같아서 이번 여름은 충분히 쉬고 가을이나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취미가 취미를 넘어서 거의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던 지난 3년이 참 즐겁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잠시 쉬는 사이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이 자리에 이미지를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올리는 난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계속 됩니다.^^)
  • 박현권 2004.04.09 14:37 (*.126.9.12)
    작가의 절필 선언과도 같은 충격적인 글이네요.
    하루의 낙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담 시즌을 위해, 부디 건강 다시 완충하기시를 바랍니다.
  • 김영렬 2004.04.09 14:49 (*.58.19.198)
    같은날에도 고도와 시상에 따라 사진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잘 보여주고 있네요. 그나저나 행성 시즌 접는다니 섭섭합니다. come back 을 기다리고 있어야 겠군요.
  • 이경화 2004.04.09 22:09 (*.253.39.59)
    가늘고 길게 가는게 요즘 유행 모토라는데..
    지난 3년까지 돌이켜 보는걸보니 오래 헤어질 사람 같네, 슬프겠으리..
    몸이 많이 안좋은거야? 빨리 회복하길 바랄께.
  • 육호준 2004.04.10 11:29 (*.50.155.182)
    훌륭한 이미지를 접는다고라고요.
    음 ! 좌우간 몸조리 잘하고, 관측지에서 함 봅시다.
  • 황인준 2004.04.10 11:34 (*.85.131.67)
    접긴 왜 접어요,,
    간간히 나가 달도 찍고 목성도 더 멀어질 때까지 찍으면 되는거죠..^^
    암튼 대리 만족 시켜준 형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온양이나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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