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느긋함과 함께한 관측이었습니다.
황인준씨와 저, 단 둘이 말입니다.
황혼녁의 달과 목성을 찍었습니다.
목성의 고도가 낮아지고 또한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했던 날이어서인지 대기가 매우 불안정 했습니다. 물론 C11이라는 대구경(?) 탓이 있었겠지만....
기대했던 멋진 장면은 찍지 못했구요.
이 사진도 포기 하려다 올립니다.
다른분들의 사진들은 참 멋지군요.....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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