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덜 한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과도한 프로세싱을 한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프로세싱의 정도를 생각해 보고자 함께 올립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관측을 했습니다.
육심무(호준)씨가 놀러 와서 같이 관측을 했지만 새벽 4시까지 많은 구름으로 인하여 만족할 만한 사진은 건지지도 못하고 결국 육심무씨는 철수를 했습니다. 저도 철수를 했는데....
집 주차장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서쪽 하늘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상 하시는데로 전 다시 안산 일대학으로 향했지요.^^

다시 장비를 펼치고 목성을 찍었습니다.
구름이 지나가고난 직후라서 수증기로 인하여 디테일은 그리 많이 살지 않았지만 관측 사진으로 올립니다.

하늘은 맑아졌으나 시상이 좋지 않았던 날이었습니다.
새벽 하늘은 참 맑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