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모처럼 작은 관측회가 열렸는데 씽은 별로였습니다.
습기도 없었고 바람도 없었지만 옅은 구름이 흐르는것 같이 상이 무척 일렁거렸습니다.
토성도 그리 좋지 못하여 기록에 의미를 두었었는데 목성은 더욱 씽이 서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속에 아침을 맞았습니다.
최승용씨와 함께 새해 햇살속에 수성과 금성을 안시로 관측하며 관측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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