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하늘이 밝아진 상태에서 찍어 본 올해 첫 목성 이미지 입니다.
금성 바로 밑에 조금 어두운 별이 바로 목성이었습니다.
아직 고도가 낮고 어제의 날씨 상황도 좋은 이미지를 건질 상태는 되지 못했습니다.
좋은 이미지가 아닌 관측기적인 기록 사진이 되겠습니다.^^
(이미지가 나쁘면 관측 사진이래요^^.)
하지만 이런 고도와 싱과 투명도에 비하면 정말 기적같은 이미지가 아닐까 합니다.
목성의 대적반과 STB 쪽의 페스툰도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대기 수차로 인하여 블루 체널이 워낙 커져 있어서 이미지가 많이 엉성 합니다.
또한 하늘도 밝아져서 더욱 그런 현상이 심합니다.
12월 말만 되면 좋은 목성 이미지를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성 이미지 올라 갑니다.^^
근사합니다..
저도 행성 시즌을 앞에 두고 준비중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여러가지 변화로 인해 활발치 못했던 행성과 달에 많은 시간을 들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