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초저녁에 찍은 목성 입니다.
2004/07/31 20:25(KST)
하늘의 상태가 전날보다 더 좋지 않았습니다.
서쪽 하늘 낮은 곳에 위치한 목성은 구름과 수증기에 가려 있었고 또한 시상이 워낙 좋지 않았으며 아직 채 어두워지지도 않은 하늘에서 찍은 것 입니다.
더 이상 목성을 찍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광학계의 온도적응도 시간이 걸립니다.
좋지 않은 이미지이지만 올해의 마지막 목성 사진이 될 것 같아서 한장 올려 봅니다.
좋은 이미지 부탁합니다. 이제는 목성보다는 화성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