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공모전 끝난 후 황인준님, 이건호님, 박성래님과 함께 아산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촬영하였습니다(나중에 조창우님이 현장에서 합류). 전 망원경 없이 노트북만 들고가는 몰염치를 보이며 황인준님의 망원경에 살짝 무임승차해서 찍어봤습니다.
이날 황인준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장 좋은 목성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올라오게 될 황인준님과 이건호님의 궁극에 가까운 목성상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망원경: 다카하시 TSC 225
카메라: 투유캠 프로
적도의: 다카하시 EM200
시상: 6-7/10
지금까지 목성상중 가장 좋았다 함은 창피한 예기지만 올 시진 들어 목성을 총 4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중 좋았단 말씀이었는데....
저는 일이 바빠서 아마도 월요일에나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