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23_jupiter
어제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기예보를 보면 구름과 구름 사이에 빈 공간이 있더군요.
그 곳이 한반도를 덮는 시간은 하늘이 맑을 것 같았습니다.
해서 잠시 안산 일대학으로 갔지요.
장비 설치하고부터 구름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결국 12시에 철수 하고 말았는데 집에 도착 하니 또 하늘이 맑아지고 있었습니다.
구름이 몰려 오면서 구름 사이에 있는 목성을 찍어서 선명함이 전혀 없습니다.
살려 보려고 해도 전혀 살아나지 않습니다.
구름이 몰려 오면서 한기도 느껴지기 시작 했습니다.
관측을 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하더군요.
차라리 집에서 쉴껄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오늘도 한국 축구를 하는 날이더군요.
그런데 하늘이 조금 맑아 있어서 조금 있다 퇴근 하고 안산 일대학으로 갑니다.^^
오늘은 제발 싱이 조금만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허접한 이미지를 올려서 죄송 합니다.
적반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찍은것 같군요.
씽이 정말 좋지 못했고, 시상도 또한 너무 안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