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까 2번째내요.
오늘(18) 저녁 번개는 많은분들이 동참을 했습니다.
추현석님, 조윤호님, 김영재님, 장용님,그리고 이서열학생과 이번 사진전에서 금상을 탄 김준한학생.
갑자기 계남공원이 무슨 명소가 된 느낌이 었습니다.
투명도는 좋았던 것 같은데, 역시 씽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일단 목성의 색감을 맞추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한번 두 목성의 색감을 비교해보세요.
위 사진은 5배 바로우를 만들어 찍어 원 72싸이즈를 60으로 리 싸이즈화 한 것이고,
아래의 사진은 4배 바로우를 만들어 60으로 리 싸이즈 했습니다.
이곳 갤러리에 올린 색감이 포토샾에서 색감보다 약간 어두워 보이는 군요.
저도 촬영을 시도 했지만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온도 적응도 시키지 못하고 촬영하기 시작해서 철수할 때까지 한장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철수하는 도중에 싱이 좋아졌다는 말에 다시 설치하고 찍어 보았지만 역시 싱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만 낭비했죠.
워낙 싱의 변화가 심하여 초점조절도 성공하지 못하더군요.
투명도만 좋아서 마음 설레게 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