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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04.01.28 00:30

저도 초생달

(*.79.196.222) 조회 수 920 추천 수 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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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저도 초생달을 올립니다. 2004년 1월 25일 천문인마을의 저녁은 너무나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월령 3.6일의 초생달과 금성이 나란히 서쪽 하늘에 걸쳐 있었습니다. 초저녁 온도 영하 13도의 차가운 날씨에 초생달은 하염없이 비추이고 있더라~~ 마침 산허리 오두막집에서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더군요. 한폭의 그림을 찍고자 저멀리 서쪽 하늘로 망원경을 향했습니다. 요 위의 그림에서 산허리에서 희미한 붉은 성운기 같은 불빛이 보입니다(월현리 산광성운이 아닙니다).

  • 최승용 2004.01.28 11:28 (*.187.167.204)
    기막힌 달 사진이네요.
    저도 이런 달 사진 찍고 싶어요^^.
  • 육호준 2004.01.28 13:08 (*.215.180.62)
    한마디로 베리 굿 입니다. 멋집니다.
  • 이건호 2004.01.28 13:17 (*.101.108.100)
    넓은 화각렌즈로 금성과 달을 찍어 붙여 넣으신 것이군요.
    잠시 당황했습니다. 저런 사진은 찍을 수 없는데 말이죠.
  • 박병우 2004.01.28 14:01 (*.79.196.222)
    예 이 사진은 한장을 더 붙였습니다. 큰 달은 s2pro 직초점이고, 작은 경치는 그냥 일반 달려 있는 줌렌즈로 찍었습니다. 경통이 비스듬하게 위치하다보니 이 사진도 삐딱하게 나와서 회전을 해서 돌렸고, 그 빈틈에는 검은 밤하늘 색을 덧붙였습니다(가장 원초적인 방법). 사진이 잘 나왔다면 이날의 달 시잉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요 아래의 민경님 사진은 그 전날 찍은 모양으로 약간 더 날씬한 달 모습이군요.

    찍는 방법은 그냥 초점 주위로 움직이면서 이리저리 찍어 집에 와서 좋은 것 한장을 골라내었습니다. 필름값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 박병우 2004.01.28 14:07 (*.79.196.222)
    실제 이 날 저녁의 달은 참 아름답더군요. 아름다운 달 모습을 보다가 집에 있는 마누라가 클로즈엎되어 왔습니다. 갑자기 집에 가기가 싫어져서 할 수없이 옥상에서 별을 찍었습니다.
  • 정민경 2004.01.30 22:07 (*.201.2.238)
    ^^. ???? 했는데 답이 아래 있군요. 아름다운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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