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Moon
2005.07.15 12:14

050714_moon_11

(*.255.216.142) 조회 수 1481 추천 수 84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05년 7월 14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한 달 모자이크 입니다.
퇴근 하고 아무 생각없이 어머님 집에서 식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었는데 잠시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니.....
어여쁜 반달과 목성이 보이더군요.
얼마나 반가운지....
그런데 구름 때문에 밝기가 많이 어두웠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바로 안산 일대학으로 출동.....
이때가 벌써 10시가 넘었었습니다.
서편 나즈막한 위치에서 구름에 빛을 완전히 잃어 버린 반달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워낙 고도가 낮아서 계속 어두워지는 시간이 빨랐습니다.
결국 모든 모습을 담을 수는 없었고 경계면만 찍었습니다.
이미 목성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되었고.....(구름이 워낙 많아서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시상은 나쁘지 않았는데 구름과 박무 그리고 습기가 많아서 투명도가 아주 나빴습니다.
구름만 없었어도 목성을 찍어 보았을 것을....^^
안시로 보면 달이 휘청거립니다. 그런데 상은 대충 서 있습니다.
뭉개지지 않았습니다. 싱이 그나마 좋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투명도와 고도였습니다.
안산 특유의 저고도에서 생기는 광해와 박무, 구름, 등등....
간만에 나간 관측이었는데....
식상한 달만 보여 드리게 되었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토요 휴무제인 분들이 많아서....^^)

  • 박정용 2005.07.15 18:09 (*.117.115.182)
    관측을 하셨군요.
    저도 퇴근길에 하늘이 좋아보여 관측기대를 했었는데 집에 막 도착해보니 구름이 꽉 끼더군요.
    그래서 포기했더랬는데 나중에 구름이 걷혀졌던 모양입니다.
    모자이크한 성의많큼 이미지가 좋~습니다.
    오늘하늘은 어떨지 자꾸 창밖을 내다보게 됩니다.^^
  • 김영렬 2005.07.16 09:26 (*.58.19.172)
    어제 모처럼만에 달이 보인다싶었는데, 역시나 사진이 올라오는군요. 빈틈이 없네요.
  • 김영렬 2005.07.16 09:28 (*.58.19.172)
    날짜를 보니 목요일 사진이네요. 목요일에도 달이 보였었나 보군요. 그날은 보지 못했는데...
  • 최승용 2005.07.16 12:14 (*.255.216.142)
    ^^.
    날짜를 잘못 보셨군요.
    금요일 밤에도 박정용씨와 함께 출동을 하기는 했습니다.
    달과 목성이 보였지만 목성 3장 찍고 달을 찍어 보았는데 목요일 보다 더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구름 속에 숨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새벽 3시가 가까워지도록 이야기 꽃만 피우다 왔습니다.
    아! 졸려.....^^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