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2003-4-13

이건호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65825

(*.101.108.100) 조회 수 1547 추천 수 15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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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130, ST10xme, EM10-USD
빅센문필터, SBIG G필터
노출: 0.01초

일요일 분당 번개때 사진입니다.
날이 좋아서 나갔더니 이거 한두장 찍으니 구름이 끼더군요. 싱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4/10정도)

냉각CCD로도 행성,달 촬영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촬영은 복잡하지만(데리고 다녀야하는 얘들이 많습니다. ^^)
얻는 영상은 좀 좋은 듯한 느낌입니다.

냉각CCD가 자체 배터리로 1GB쯤 내장메모리를 가진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랍니다.

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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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moon_2003_04_16_toa130_st10xme_skymat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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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박병우 2003.04.18 13:20 (*.100.197.215)

오 예~ 좋습니다. 이런 것보면 ccd카메라를 사고 싶지만(불과 며칠 전까지만해도 그럴 마음이 있었음) 딸려다니는 식솔들을 보니 아무래도 내 체질에는 맞지 않는 것같아 포기했습니다. 식솔들 챙기다보면 날 밤 샐것같음.

댓글
이건호 2003.04.18 15:17 (*.101.108.100)

박선생님 정도의 노력이시라면 충분히 커버하실텐데요. 좀 더 고려 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구만 한다면 관측사긴을 십분 활용할 수 있거든요.

댓글
박병우 2003.04.18 23:49 (*.100.197.215)

무슨 이야기냐하면 며칠전에 돈이 하나 나왔습니다. 손에 돈이 있으면 전 예산을 집행하고야마는 선진 경기 시민입니다. 천문잡지를 뒤적이고 일본의 몇몇 망원경 가게 홈페이지를 보면서 사양을 봤는데 용어가 아직 낯설었습니다. 특히 미쯔보시에 ST-7인가 22만엔에 중고가 있습디다. 내밴또 니까무라상에게 바로 전화를 때려봐? 과거에 한번 만나 인사한 일도 있으니 한 20만에 구입할 수는 없을까? 아님 건호씨 사양으로 한번 밀어붙여? 요모조모 고민하다가 일단 기존 카메라로 메시에 대상과 달이 충분히 한번 찍어보자싶어 그 돈 도로 은행에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구매를 안한 가장 큰 요인은 아직은 사용방법과 화상처리가 많이 번거로울 것같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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