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사진으로 만월에 근접한 달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2015년 1월 4일 일요일인데도 불구 하고 아산 호빔으로 향합니다.
점심 식사 후 하고 싶었던 잡일을 이것저것 하고....
저녁이 되었지만 하늘에는 박무와 안개(?) 아니면 구름.....
천문대의 지붕을 열면 안되는 상황으로 되어버린 하늘 상태...
그래도 열려 있었던 지붕인지라 간신히 보이는 달로 향합니다.
그동안 달을 참 많이 무시하고 있었지요.
안개와 박무 덕분에 시상은 그래도 좀 좋아 보입니다만 투명도 현저히 떨어져서
색감을 도저히 잡을 수 없습니다.
그냥 되는데로 찍고 대충 처리 했습니다.
월령이 14일 달이라서 완전한 보름달은 아닙니다만...
여기저기 보이는 것이 많아서 달지도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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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간 : 2015년 1월 4일 21h27m ~21h49m(KST)
촬영장소 : 충남 아산시 송악면 마곡리 호빔천문대
망원경 : GSO 10RCF
적도의 : SkyMax V + 자작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카메라 : QHY5L-II Color
이미지 : 41장 모자이크
20150104_Moon_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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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깔끔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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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다지 깔끔하지는 않아요.
장수가 많다 보니 여기저기 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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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합니다.
대단한 기술입니다. -
무신 소리.....^^
완벽하지 않고 여기저기 흠이 보입니다.
그래도 그날의 투명도와 시상에 이정도도 만족 합니다. -
헐...41장이라구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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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 많은게 먼 대수인가요?
그냥 막 하다 보면 됩니다.^^ -
대단하네요.
41장 모자이크하다보면 퍼즐하는 느낌이겠네요. -
네....
장수가 많아지면 어디 한군데만 틀려져도 모두가 틀려지는 형상이 되어서 이 사진도 3번이나 시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정확하지는 않네요....
촬영시간이 20분 이상이 되니까 복합적인 변수가 생겨요...
그래도 예전에 투유켐 쓸 때는 만월을 합성하려면 100여장 이상 되어야 했으니 그나마 편해진거지요.^^ -
달 모서리에 손베일정도로 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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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좋은 행성용 망원경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투유캠~~ 100장 모자이크~~ㅎㅎ
해본 분 만 그 느낌을 알지요~~ 저도 전에 68장 찍었는데도 중간이 비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
그렇지요...
화면은 작지 주변부 크롭까지 하면 100장 가지고도 모자랄 때도 있어요...
그래서 결국 주변부나 가운데 어디 한군데가 빠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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