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6에 파워메이트 x2.5를 걸어 달 표면의 고배율 촬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관측을 나가셔서 느끼셨던 바와 같이 하늘은 유리알처럼 맑은데 시잉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투유캠을 써보려하니 어색하고 낯설더군요.^^
노트북에서는 괜찮아보였는데 CRT모니터로 보니 뿌옇게 나왔네요.
나중에 좋은 놈으로 골라서 사진 수정해야 되겠습니다.
Moon
2004.10.03 16:47
2004년 10월 3일, 분당의 달, Metius & Fabricus
(*.229.240.104) 조회 수 1517 추천 수 74 댓글 5
TEC6에 파워메이트 x2.5를 걸어 달 표면의 고배율 촬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관측을 나가셔서 느끼셨던 바와 같이 하늘은 유리알처럼 맑은데 시잉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투유캠을 써보려하니 어색하고 낯설더군요.^^
노트북에서는 괜찮아보였는데 CRT모니터로 보니 뿌옇게 나왔네요.
나중에 좋은 놈으로 골라서 사진 수정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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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진 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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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치 막스토브의 성늘을 십분 끌어내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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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쯤 달을 두어장 찍었는데 영 삐리리 하던데 분당 달은 아주 좋아보입니다.
솜씨도 좋고, 경통도 좋은것임에 분명합니다. -
막스토브라 역시 깊은맛이 느껴지네. 크레이터 보다 표면이 더 인상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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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표면에 보이는 대상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화누님 말씀대로 특히 내부의 지형이 다채로왔습니다.
이제 맑은 날도 많을텐데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새고 온 탓인지 지금 몸살 감기하고 있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