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울때 달의 모습이군요.
심한 황사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22장으로 모자이크함인지라 1장짜리 사진과는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또한 시상도 좋지 못하고 고도 또한 낮아서 밝기 조정에도 실패한 이미지 입니다.
중간중간 밝은 부분은 밝기를 조절 했던 부분 입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실패한 달 모자이크 입니다.^^

몇군데 실밥(?)이 보이긴 하지만 대단하십니다.
시상 좋은 날 만나면 대박 터트리실 것 같은 예감!

밝기 조정에 실패한 이유는 다름아닌 노트북이 다운 되는 현상 때문 입니다.
한번 설정을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 설정으로 찍어야 하는데 찍다 보면 노트북이 다운 되어 다시 부팅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셋팅 값이 초기화 되어 버리는군요.
다시 설정을 하면 전과는 이미 다른 밝기가 되어 버려서....
아무튼 노트북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행성은 어찌어찌 찍겠는데 이렇게 달을 모자이크할 요량으로 계속 찍을 때는 어쩔수 없네요...
노트북을 개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간간이 보이는 모자이크자국들이 있어서 더욱 정감있어 보입니다. 이곳 홈페이지를 통해 최승용님의 열정에 감명받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