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패된 배란다에서 모기향에 눈물을 흘려가며 기다리니 문득 구름이 살짝 걷히더군요 - 분주히 찍어대느라 소원 비는 것도 잊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먼 달 사진입니다.
FC-100, EM-10, Prime focus, EOS-10D, ISO 100, 1/350 sec.
Photoshop: Unsharp mask, Gaussian blur, Curv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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