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은 사진들에 비하면 별로인데 올려봅니다.
사진의 무지개 링 때문에 페이스 북에서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휴대폰 프래시로 일단락 되었지만 여전히 흔치 않다는 것이 미스테리합니다.
일식 관련해서는 ..
이번 일식은 준비가 소홀했어요.
마지막까지 경통을 못 정했으니 시스템도 시원치 않았고
전략도 없었습니다.
설정을 잘못하여 다이아링때 연사를 돌릴 수 없었어요.
여러번 관측하여 우습게 본 것에 당했지요.
그래도 멋진 맴버들과 처음으로 캠핑카 여행을 했는데 전원걱정 없이 오지를 사진 찍으며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서호주 여행 같은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은 코로나 디테일에 지구조 나온 사진을 더한 처리를 하는 것과 염주 부분은 발췌를 더 해서 나열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9년 칠레 개기일식은 가족 모두 데려가기로 하고 적금을 들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원정이 많지 않을 듯 하니 관측 장소를 정해 같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 까 합니다.
개기식의 느낌은 매번 틀린데요.
이번엔 2nd contact 때 다이아는 보통이었는데 3rd contact때 다이아는 코로나와 오버랩되며 아주 짧았습니다.
다름 분들의 동영상을 봐도 확인이 되는군요.
아쉬웠던 점은 약간 상공에 연부가 있었어요.
기억이 새롭게 떠오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