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꿈을 꾼 것 같았습니다.
첫 다이아몬드링이 있은 후 하늘은 검게 변했고
암적응이 되는 순간 은회색의 코로나가 검은태양을 감싸안습니다.
옆에는 금성이 찬란히 빛나고 있고..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었지만 구름 사이로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각국에서모인 관측자들의 환호성과 그 아름다움이란
언어로 표현이 불가능했습니다..
2분이 채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첫 관측은 반의 성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우루무치호텔..
돌아가기전 우선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진들은 천천히 여러형태로 처리를 하여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FSQ106ED
EM11 Temma2 Jr.
EOS 5D
1/640sec ISO100
부럽습니다.
언젠가 개기일식은 한번 보고 죽어야 할텐데....